[98vol2no1-11] 氣功에 對한 科學的硏究 側面의 考察 - 김준한 안병상 류영수 20 이재흥 2020.02.18 520  98vol2no1-11-eng.enw (0 KB), 98vol2no1-11-kor.enw (0 KB), 98vol2no1-11.pdf (1418 KB) 氣功에 對한 科學的硏究 側面의 考察 김준한 안병상 류영수 ---------- [인용(Vancouver Style)] 김준한, 안병상, 류영수. 氣功에 對한 科學的硏究 側面의 考察. 대한의료기공학회지. 1998;2(1):211-238 Jun Han Kim, Byung Sang An, Young Soo Ryu. 氣功에 對한 科學的硏究 側面의 考察.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1998;2(1):211-238 ---------- [목차] Ⅰ. 緖論 Ⅱ. 本論 1. 氣功의 現代的硏究 1) 氣功의 연구와 과학 2) 現代氣功의 歷史 1. 氣功의 物理的反應 1) 修練時赤外線輻射의 變化 2) 修練中의 音波反應 3) 修練時人體磁場의 變化 4) 修練過程의 人體光學反應 2. 氣功의 生化學, 免役學的反應 3. 生物體에 對한 外氣의 效果 1) 氣功이 면역에 미치는 영향 2) 세균이나 세포에도 작용한다. 3) 氣功外氣의 生物體臟器組織에서의 化學的反應에 對한 效果 4) 外氣의 生體高分子에 對한 作用 5) 氣功外氣의 合成가스체계에 대한 영향 4. 氣功의 心理的反應 1) 得氣感과 意守 2) 自發動(心理活動에 있어서)과 心理狀態反應 3) 氣場의 形成과 帶功 4) 外氣治療의 心理要素作用 5) 心理的效果가 높은 氣功 Ⅲ. 考察 Ⅳ. 結論 Ⅴ. 參考文獻 ---------- [緖論] 인간에겐 누구에게나 壽命을 연장시키고자 하는 욕구와 함께 疾病이 없는 健康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健康과 醫療는 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가 되어 왔고 健康한 삶을 추구하는 勞力 또한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素問 ․ 四氣調神大論》 에 보면 “ 從陰陽則生, 逆之則死, 從之則治, 逆之則亂..... 是故聖人不治已病, 治未病, 不治已亂, 治未亂, 此之謂也.”라 하여 古來의 東洋에서 醫療問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豫防이라고 認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素問 ․上古天眞論》에 “上古之人, 其知道者, 法於陰陽, 和於術數, 食飮有節, 起居有常, 不妄作勞, 故能形與神俱, 而盡終其天年, 度百歲乃去.” 라 하여 인간은 자연과 一元的 存在라는 前提下에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서만 인간은 身體와 精神의 健康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였고, 같은 篇에서 “把握陰陽, 呼吸精氣, 獨立守神, 肌肉若一, 故能壽敝天地,..... 積精全神, ....此蓋益其壽命而强者也.”라고 하여 古來로 疾病의 豫防과 健身을 위해 사용된 방법을 말하고 있다. 豫防醫學的 側面과 疾病의 治療를 바라보는 방법으로서 사용되었음은 물론, 넓게는 生活哲學의 범주로 인식되었던, 이러한 思想 및 실천방법들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統一되지 못하다가 1950年대 이후로 中國을 중심으로 새로운 名稱과 體系로서 성립되었는데 , 이것이 氣功이다. 氣功은 中國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硏究와 實踐을 위하여 古來의 存想法, 太息法, 吐納法, 坐禪法, 正坐, 調息, 內丹法, 外丹法, 導引法, 內家拳 및 外家拳 等의 心身修鍊法을 총괄하여 여러 분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比較, 硏究하고 臨床에 적용시키는 분야이다. 현재 쓰이고 있는 氣功이라는 말은 고대 中國의 隋唐時期의 《太淸調氣經》에 “服氣功余睱, 取靜室無人處, 散發脫衣......”라 하여 처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素問 ․ 上古天眞論》에서는 “恬淡虛無, 眞氣從之, 精神內守, 病安從來”,“呼吸正氣, 獨立守神,肌肉若一.” 라 하여 上古時代부터 氣功의 범주에 속하는 행위가 이루어져 왔음을 알 수가 있다. 氣功의 범주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心身 修鍊法은 東洋의 각각의 나라에 존재해 왔으며, 고유의 특성을 지니며 발전해 왔으며 나름대로 연구가 되어 왔다. 그러나 , 근대에 들어서 新中國의 성립이후 옛날의 전통적인 것에 비추어 새로운 것을 導出해 내려는 기풍이 일면서 氣功에 대한 대대적인 재조명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氣功의 현대적인 규명 작업이 주로 現 中國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氣功’이라는 體系와 名稱의 출발과 깊은 관계가 있다 하겠다. 氣功을 硏究하는 側面은 修練을 통한 經驗的인 접근 방식과 科學的 硏究 方法에 의한 理論的인 접근 방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에 저자는 현대 과학적 연구의 입장에서 氣功에 대한 이론적인 체계를 정립하고자 일차적으로 氣功과 관련된 東西 古今에 문헌을 참고하여 氣功에 대한 현재의 연구 진행상황 및 이에 의거한 미래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하는 바이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