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vol7no1-01] 醫療氣功의 유효성에 대한 고찰 - 장성진, 안훈모, 박은정 117 이재흥 2020.02.02 595  기학지030101.tif (975 KB), 03vol7no1-01.pdf (950 KB), 03vol7no1-01-kor.enw (1 KB), 03vol7no1-01-eng.enw (1 KB) 醫療氣功의 유효성에 대한 고찰 장성진, 안훈모, 박은정 1 ---------- [인용] 장성진, 안훈모, 박은정. 醫療氣功의 유효성에 대한 고찰.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3;7(1):1-30 1. Sung Jin Jang, Hun Mo Ahn, Eun Jeung Park. 醫療氣功의 유효성에 대한 고찰.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3;7(1):1-30 ---------- [ABSTRACT] Research studies of Qigong therapy for cure for the past 20 years were reviewed from three different categories: clinical study on human patients, in-vitro study of abnormal cells, and in-vivo study of abnormal cell with Qigong therapy, in an attempt to understand the role Qigong therapy plays in many kinds of disease. There is a lot of evidence suggesting that Qigong therapy has an inhibitory effect on abnormal cell growth, both in vitro and in vivo studies, as well as in clinical observation (often there was room for improvement in these studies and some studies require replication in order to verify their findings). Qigong therapy is an area that is often neglected by mainstream medicine and research, and it should be seriously examined and considered as an important supplement to conventional treatment. ---------- Keywords: Qigong therapy, clinical trial, in-vivo, in-vitro study, inhibitory effect, tumor ---------- [목차] ABSTRACT Ⅰ. 서 론 Ⅱ.연구방법 Ⅲ. 본론 1. 韓國韓醫標準醫療行爲分類 1) 檢査 2) 氣功療法 2. 임상연구 3. EQT에 관한 실험관 연구 4. 생체실험 Ⅳ. 고찰 1. 대안으로서 氣功療法의 대두 2. 氣功療法의 메커니즘 1) 氣功療法은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2) 氣功療法은 微小循環機能을 증가시킨다. 3) 氣功療法은 고통에 대한 역치를 올려준다. 3. 문제점과 한계. 1) 制度의 未備로 僞氣功의 亂舞 2) 연구를 위한 물적 인적 자원의 부족 3) 다양한 기공을 포괄하는 제도정비의 어려움 4. 제안 1) 檢査 2) 發功療法 Ⅴ. 결론 1. 임상연구. 2. EQT에 관한 실험관 연구 3. 생체실험 연구 Ⅵ.참고문헌 ---------- [서 론] 일반적으로 한국사회에서 氣功修練은 건강과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구미선진국에서는 氣功이 癌을 포함한 다양한 만성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醫療氣功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現代醫學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氣功은 대부분의 경우 아직 초보적 단계라 할 수 있는 자기수양법을 주 내용으로 하지만, 醫療氣功은 자기수양을 넘어서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고, 공법을 지도하고, 外氣를 發功(External Qigong Therapy: EQT)하여 건강상태를 회복, 유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醫療氣功은 韓醫學的인 관점으로 질병을 인식 진단한 것을 바탕으로, 특별한 양성과정을 거친 醫療氣功師의 직․간접적인 지도와 교육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外氣發功을 직접 시술을 통하여, 환자의 기운을 조절하여(調氣) 인체를 치료하는(治身) 韓醫學의 한 분야이다. 醫療氣功에 있어서 外氣發功은 항상 醫療氣功치료의 수단이 되어 왔는데 醫療氣功 시술자의 의념을 집중하여 外氣를 방출하여 기운이 막혀 있는 것을 소통시키고, 사기를 체외로 배출하여 통증을 감소시켜서 질병을 치료하고, 인체의 균형을 유지시키는데 사용된다. 근래에 氣功이 국내외 과학자들의 연구로 각종 질병의 치료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달아 보고 되고 있고, 醫療氣功이 “韓國韓醫標準醫療行爲分類”에 등록되어 醫療保險의 범위 내로 진입하기 직전에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진실로 醫療氣功이 질병치료에 醫療시술로써 효과가 있는 것인지에 관한 통과 의례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어떤 환자의 경우 아무 처치 없이도 병세가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기에 시술에 있어서 전적으로 醫療氣功師에 의해 이뤄지는 醫療氣功의 효과에 대한 의문은 자연스럽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연히 치료되는 경우와 醫療氣功에 의해 치료되는 경우를 구분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醫療氣功이 단지 placebo효과만을 제공하는 것인지, 醫療施術로서의 진정한 치료효과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은 학자가 가져야할 자세일 것이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