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vol3no1-04] 養生과 老化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 위영택, 김길수 36 이재흥 2020.02.01 513  학회99104.tif (560 KB), 99vol3no1-04.pdf (1092 KB), 99vol3no1-04-kor.enw (0 KB), 99vol3no1-04-eng.enw (0 KB) 養生과 老化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위영택, 김길수 - 77 ---------- [인용(Vancouver Style)] 위영택, 김길수. 養生과 老化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대한의료기공학회지. 1999;3(1):77-89 Young Ttaek Wi, Kil Soo Kim. 養生과 老化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대한의료기공학회지. 1999;3(1):77-89 ---------- [목차] Ⅰ. 緖論 Ⅱ. 本論 1. 陰陽과의 關係 1) 時間에 따른 養生 2) 陰陽의 虛損 3) 情志에 대한 養生 4) 飮食에 대한 養生 2. 腎精의 保護 1) 適當한 性生活 2) 腎의 陰陽關係 3. 脾胃의 保護 1) 脾胃의 調理 2) 脾胃調理의 原則과 方法 Ⅲ. 考察 Ⅳ. 結論 Ⅴ. 參考文獻 ---------- [緖論] 나이가 들어가면서 늙게 된다는 것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身體는 時間의 經過에 따라서 점점 老化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며 당연한 현상으로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늙는 것은 先天의 氣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先天의 氣는 태어날 때 한 번밖에 받지를 못하며, 先天의 氣가 떨어지면 人生의 樂이 없어지는 것이다. 즉, 先天의 氣가 떨어져지면 氣力을 잃어 인체가 평형을 잃게 되어 老化가 되는 것이다. 人間이 出生할 때 각 자가 받는 氣를 先天의 氣라고 한다. 그 氣의 많고 적음은 수명의 길고 짧음이 결정된다고 믿어졌다. 곧, 氣의 充分함은 身體가 康健하고 壽命이 길다는 뜻이다. 하지만 氣가 모자라면 身體가 虛弱하고 夭折을 하거나 天壽를 다하지 못한 채로 죽게 된다. 여기서 天壽는 百歲를 말한다. 老化는 人體의 生理的인 過程중의 하나로 각자의 先天的인 稟賦와 後天的인 環境과 자기가 함유하고 있는 精神機能에 따라 老化가 다르게 表出되고 있다. 즉, 老化는 生體의 生理的 再生能力의 減弱에 의하여 生體 臟器組織의 細胞數 감소와 이로 인한 機能低下의 總和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老化生理의 特徵은 老化에 따른 機能的 減退가 身體 機能의 進行性 消失에 起因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老化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보편성의 생물학적인 자연현상으로서 점차적인 臟腑의 衰退와 變質이 老衰와 더불어 진행성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養生이란 人體를 保護하여 生命活動을 健康하게 攝養保存함으로서 健康無病, 延年益壽 乃至 長生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韓醫學에서는 治未病하는 醫師를 上工이라 하여 豫防醫學에 置重한 것을 볼 수 있다. 韓醫學에서 養生思想은 治未病을 말하는 것으로 《略急千金要方》의 二十七中에서는 “善養生者, 則治未病之病”, “性旣自善, 內外百病皆悉不生”이라 하였다. 《丹溪心法》에서는 확실히 “與其救療于有疾之後, 不若攝養于無疾之先”이라 하였다. 最近 醫學技術의 發達과 各者의 衛生觀念과 營養攝取, 運動鍛鍊등의 結果로 平均壽命은 延長되고 있는 趨勢에 있으나 그에 따라 老齡層의 人口가 增加함으로 機能的 혹은 器質的인 退化로 因하여 老人性 疾患 역시 增加하고 있는 趨勢에 있다. 여기서는 老化와 養生과의 상관성으로 양생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옛 문헌과 현대 서적에서 말하는 養生과 老化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