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vol4no1-13] 中耳炎 처방에 관한 문헌적 고찰 - 정순덕, 이현경, 이은미, 박은정 72 이재흥 2020.02.01 501  기학지000113.tif (1922 KB), 00vol4no1-13.pdf (2439 KB), 00vol4no1-13-kor.enw (0 KB), 00vol4no1-13-eng.enw (0 KB) 中耳炎 처방에 관한 문헌적 고찰 정순덕, 이현경, 이은미, 박은정 - 341 ---------- [인용(Vancouver Style)] 정순덕, 이현경, 이은미, 박은정. 中耳炎 처방에 관한 문헌적 고찰.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0;4(1):341-374 Soon Deok Jeong, Hyun Kyung Lee, Eun Mi Lee, Eun Jeung Park. 中耳炎 처방에 관한 문헌적 고찰.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0;4(1):341-374 ---------- [목차] Ⅰ. 서론 자료 및 방법 1) 資料 2) 연구방법 Ⅱ. 본론 Ⅲ. 고 찰 1. 內服藥의 종류 및 빈도 1) 處方名이 있는 內服藥 2) 處方名이 없는 內服藥 2. 外用藥의 종류 및 빈도 1) 處方名이 있는 外用藥 2) 處方名이 없는 外用藥 3. 藥物의 종류 및 빈도 4. 藥物사용의 특이한 사항 1) 母가 服用하는 처방 2) 母子가 같이 服用하는 處方 3) 外用藥으로 귀 이외의 곳에 사용하는 處方 Ⅳ. 결론 Ⅴ. 참고문헌 ---------- [緖論] 中耳炎은 耳痛, 耳鳴, 聽力減少, 反復流膿을 主症狀으로 하여, 오래 가면 귀에서 냄새가 나고, 머리가 무겁게 아프고, 耳中作痛, 귓속에 통증이 있고, 심하면 耳郭이 붓는 등의 症狀이 생기는 中耳의 염증성 질환이다. 中耳炎은 크게 急性 中耳炎과 慢性 中耳炎, 滲出性 中耳炎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中耳炎은 이통과 耳閉塞感, 38-39℃의 發熱, 耳鳴과 난청이 나타나고, 삼출성 中耳炎은 귀의 폐색감과 액체가 움직이는 감각, 압박감, 耳鳴이 나타나고, 만성 화농성 中耳炎은 膿性 또는 점액 농성의 耳漏가 특징이며 악취, 鼓膜穿孔으로 인한 難聽, 耳痛, 頭痛이 나타난다. 만일 中耳炎을 신속히 치료를 하지 않으면 鼻塞 後鼻漏 頭痛외에 가장 흔한 청력 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언어 지체와 耳鳴 耳聾 耳痛 등이 발생하고 심해지면 유착성 중이염, 고막의 천공, 미로염, 안면신경마비, 두개골내 합병증을 일으킬 뿐 아니라 청력을 손실하게 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치료적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역대의가들은 감기를 傷寒과 傷風으로 나누어 병증이 전변되어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감기 치료 후에 인체의 장부의 기혈을 조절 및 보강하는 치료를 중시했으며,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聤耳 膿耳 耳漏 등의 원인 병리기전 증상 약물 치료 침구치료에 대한이론과 임상적 경험을 여러 醫書에서 비중있게 논하였고, 이러한 이론적 지식에 바탕을 둔 경험의학을 전승한 수많은 후세 醫家들이 聤耳의 치료에 있어서 임상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中耳炎의 가장 특징적 症狀이 귀에서 膿이 흐르고, 疼痛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으니 한의학에서는 聤耳, 耳疳, 膿耳, 纏耳, 震耳, 膿이 흐르는 경우, 耳痛이 있는 경우를 中耳炎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韓醫學의 歷代文獻中 黃帝內經부터 最近의 文獻을 對象으로 韓方에서 中耳炎에 해당하는 聤耳, 耳疳, 膿耳, 纏耳, 震耳, 膿이 흐르는 경우, 耳痛이 있는 경우의 처방을 整理檢討하였다. 中耳炎이 발생하면 대부분 양방 치료를 받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이에 中耳炎의 한방처방에서도 中耳炎의 치료를 해 왔다는 것을 문헌을 통해 보이고,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그 내용을 보고하는 바이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