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vol8no1-04] 都市地域 老人들의 健康實態와 養生 水準과의 關聯性 - 최은경·권소희 등 96 145 이재흥 2020.02.04 540  05vol8no104.tif (399 KB), 05vol8no1-04.pdf (279 KB), 05vol8no1-04-kor.enw (1 KB), 05vol8no1-04-eng.enw (1 KB) 都市地域 老人들의 健康實態와 養生 水準과의 關聯性 - 全羅北道 一部 都市地域을 中心으로 최은경·권소희·김애정·박준상·박재수·이기남 96 ---------- [인용] 최은경, 권소희, 김애정, 박준상, 박재수, 이기남. 都市地域 老人들의 健康實態와 養生 水準과의 關聯性 - 全羅北道 一部 都市地域을 中心으로.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5;8(1):96-114 Eun Kyung Choi, So Hee Kwon, Ae Jung Kim, Jun Sang Park, Jae Soo Park, Gi Nam Lee. Relationship between Actual Health and Yangseng of the Elderly in Urbanites - Focused on certain parts of urban areas in Jeonbuk province -.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5;8(1):96-114 ---------- [ABSTRACT] Relationship between Actual Health and Yangseng of the Elderly in Urbanites - Focused on certain parts of urban areas in Jeonbuk province - Een Kyoung Choi Dept. of Oriental Medicine Graduate School Wonkwang University Directed by Ki Nam Lee Ph.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essential data for the future health promotion projects to be aimed at improving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people in the increasingly aging society of Korea by investigating factors related to the yangseng of old people in urban area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to be used as basis for efficient approach toward health promotion projects for the elderly in urban communities. For the purpose, a survey by questionnaires was conducted to urbanites from May th June 2004. The collected replies were analyzed from the viewpoints of Oriental Medicine for yangseng. 1. The average points of health care were 3.24. In details by sub-areas, 3.78 was rated for morality yangseng, 3.29 for mind, 3.30 for diet, 3.79 for activity and rest, 2.32 for exercise, 3.72 for sleeping, 2.95 for season and 1.81 for sexual life, which showed that the area of activity and rest yangseng was scored highest while the area of sexual life yangseng was rated lowest. 2. As for the extent of health care depending on the characters of subjects, higher scores were rated by men than women, younger ones than aged and spoused ones than singles. Married couples living without other family members were found to yangseng most, while more yangseng was taken by the educated, job holders and those who utilize leisure and have religion in order. 3. Men exercised more yangseng than women in the diet, exercise and sleeping. By age, the group aged 65 to 69, the more yangseng in the exercise and sexual life. The group with spouse featured higher concern for yangseng in all categories except for season. Married couples who are living with no other family members recorded the highest point in all areas except for exercise. 4. The more one is educated, the more he/she is tended to take yangseng in the sub-areas of exercise and sexual life. The group with occupation is also inclined to take more yangseng in the same sub-areas as those of the highly educated. When they pay living cost together with offspring, they appeared to be the most yangseng in season and sexual life. People who enjoy leisure showed higher yangseng in all areas except for season. Religion had a significant influence in all areas except for activity and rest yangseng. 5. Those who reply that they are confident with health and have no disease proved to have higher yangseng. Depending on whether one has disease or not, higher yangseng was confirmed in such sub-categories as mind and sleeping. Those who replied they are confident with health had higher yangseng in all areas except for season. As seen above, yangseng of the old people in the urban area is found to have different extent depending on the individual and socioeconomic characters, factors which should be seriously considered in the local health promotion projects and projects for the health of the elderly. It seems therefore necessary to launch health promotion programs and to analyze their effects to promote health care particularly in the areas of sexual life, exercise and season yangseng that featured lowest grade of yangseng in each sub-area. ----------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및 대상 1. 연구 설계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3. 연구 도구 4. 자료처리 및 분석방법 Ⅲ. 결 과 1. 양생수준 2.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양생수준 3. 사회경제적 특성과 양생수준 4. 건강상태와 양생수준 5. 인구학적 특성과 각 양생 요인과의 차이 6. 사회경제적 특성과 각 양생 요인과의 차이 7. 건강상태에 따른 각 양생 요인과의 차이 Ⅳ. 고 찰 Ⅴ. 결 론 Ⅵ. 참고문헌 ---------- [서론] 한국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975년에 전체 인구의 3.5%, 2000년에는 7.2%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공식적으로 진입하였으며, 2019년에 이르면 이 비율이 14.4%로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2%로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2004년 현재 약 417만명에서 2026년에는 천만 명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구변천과정이 끝난 스웨덴, 프랑스, 영국, 그리고 일본에서 고령화 사회가 되는 기간이 최단기 24년에서 최장기 115년까지 걸렸는데 비하면 선진국의 고령화 과정에서 나타난 속도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노인인구의 증가는 만성질환 유병율을 증가시켜 과다한 의료비를 지출시키고, 젊은 세대로 하여금 부양비 부담을 과중시키며,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등 보건 및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노인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점차로 증대시키게 된다. 노년기의 평안함과 양질의 삶을 유지하는데 건강은 필수적이며, 특히 이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노인의 건강문제는 노화 과정과 더불어 다양하게 나타나는 특성을 지니며, 노화정도에 따라 신체기능의 저하, 기능저하로 인한 기능장애, 기능상실과 병리적 변화들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노인의 건강 증진 및 유지는 자아를 실현하고 개인적인 만족감을 느끼는데 도움을 주며, 노인 스스로 자기책임, 영양에 대한 인식, 운동, 스트레스 감소와 관리 그리고 최적의 신체 상태를 유지하는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1972년부터 보고된 Alameda 조사에서는 매일 행하는 건강과 관련된 생활양식이 건강상태나 사망률,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였는데 좋은 생활습관으로는 운동, 수면, 체중조절, 금연, 금주, 아침식사 섭취, 식간의 간식 금지 등이었다. 이경순 등 은 건강한 생활양식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시키며 평균수명을 연장시키나 잘못된 생활양식은 만성 퇴행성질환을 증가시키며 사망률도 증가시킨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노화의 문제가 기질적인 병변보다는 기능적인 저하를 기초로 하여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때 노인건강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은 매우 유용성과 가치가 높다고 하겠다. 노인은 元氣가 쇠퇴하고, 장부기능이 갈수록 부족해지며 병사에 대한 저항능력과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모두 점차로 저하되므로 수많은 노년병은 모두 만성 쇠퇴의 기초 위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老衰의 방지가 노년 보건의 내용의 하나이며, 한의학적 노인보건은 노인의 질병예방치료와 장수에 대하여 특수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노인건강과 질환, 노화에 대한 접근은 기능적 병변과 전체성 의학을 지향하는 한의학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한의학의 의학적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하여 첫째, 도시지역 노인들이 한의학적인 양생생활을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둘째, 도시지역 노인들의 양생수준를 파악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의학적인 건강증진 사업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지역 노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어야 할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고, 한의학적인 노인건강증진 방안 모색과 더불어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발전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