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vol7no2-04] 《素問·熱論》六經分證과 《傷寒論》 六經辨證의 相關性에 對한 硏究 이동휘 외2 137 이재흥 2020.02.03 516  04vol7no2-04-kor.enw (1 KB), 04vol7no2-04.pdf (1560 KB), 04vol7no204.tif (611 KB), 04vol7no2-04-eng.enw (1 KB) 《素問·熱論》六經分證과 《傷寒論》 六經辨證의 相關性에 對한 硏究 이동휘 황민섭 윤종화 95 ---------- [인용] 이동휘, 황민섭, 윤종화.《素問·熱論》六經分證과 《傷寒論》 六經辨證의 相關性에 對한 硏究.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4;7(2):95-110 Dong Hwi Lee, Min Seop Hwang, Jong Hwa Yoon.《素問·熱論》六經分證과 《傷寒論》 六經辨證의 相關性에 對한 硏究.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4;7(2):95-110 ---------- [목차] Ⅰ. 緖論 Ⅱ. 本論 1. 三陰三陽의 意味 2. 六經病 提綱의 形成 淵源 3. 《素問․熱論》 六經分證과 《傷寒論》 六經辨證의 相關性 Ⅲ. 考 察 Ⅳ. 結 論 Ⅴ. 參考文獻 ---------- [緖論] 先秦의 馬王堆 出土 醫書 중 《足臂》 《陰陽》 및 《脈法》에서 經脈의 路線, 經脈病候, 經脈診斷 및 灸 刺絡의 治療法이 最初로 記載되어 있고, 漢代의 《靈樞》에서는 經脈에 解剖·生理·病理理論을 導入하여 循環路線의 確立, 經脈病候의 擴大, 三陰三陽에 따른 人迎寸口脈診法 및 針을 중심으로 灸, 刺絡, 藥物 등을 利用하여 治療하는 經絡學說이 竪立되었다. 《素問》 《靈樞》에서 針灸學과 醫論의 兩面에서 成就를 이루었지만 多樣한 技術이나 理論이 體系化되지 않았으며, 東漢의 《難經》에서 脈學, 經絡, 臟腑, 疾病, 穴位 및 針法을 體系的으로 論述하였고, 獨取寸口診脈法, 左腎右命門說, 奇經八脈, 五輸·原·八會·兪募穴 및 補瀉法 등의 鍼灸에 關한 學說과 <五十八難>의 傷寒은 中風, 傷寒, 濕溫, 熱病, 溫病을 包含하는 “廣義傷寒說” 을 闡發하였다. 東漢 末年에 湯液中心으로 著述된 《傷寒雜病論》은 漢末의 戰火로 逸失된 것을 晋의 太醫令 王叔和가 醫書를 收集하고 整理하여 《脉經·卷七》에는 汗, 吐, 下, 和, 灸, 刺, 水 및 火의 治法에 따라 “可” “不可” 의 次例로 轉載되어 있으며, 《千金翼方·卷九·卷十》의 唐本傷寒論, 北宋의 校正醫書局의 校訂 後에 《傷寒論》과 《金匱要略》으로 分卷되었고, 宋 以後의 《傷寒論》의 硏究는 王叔和의 編輯이 있다고 여겨 加筆 혹은 增補한 部分을 削除, 修訂 및 註釋을 하여 《傷寒論》의 本來의 모습으로 復原하는 것을 目的으로 “錯簡重訂” “舊論守護” “辨證論治” 등의 學術類派가 形成되었다. 한편, 《傷寒論》의 硏究에 있어 朱는 “傷寒의 治療에는 먼저 經絡을 알아야 하고 經絡을 알지 못하면 邪氣의 所在를 알 수 없다.” 하였고, 呂는 “《傷寒論》의 六經病은 《素問·熱論》을 本으로 새롭게 發展시켰다.” 하였고, 柯는 “六經提綱과 六經地面說을 提唱하여 《傷寒論》의 六經과 《素問·熱論》의 六經이 모두 辨證論治의 綱領으로 相當한 差異가 있다.” 하였고, 山田은 “宋 以後의 《傷寒論》의 文獻 및 醫學的인 硏究의 主題는 《傷寒論》 屬에 內藏된 醫學的 方法 즉 六經辨證으로 불리는 診斷 및 治療의 方法을 確立하는 過程이었다.” 하였다. 이에 論者는 《傷寒論·序文》에서 引用한 文獻과 內容으로 《素問》 《靈樞》의 經脈理論·經脈病候의 諸篇 및 《難經》과 《傷寒論》의 相關關係의 考察은 經絡學說의 認識深化에 必要하다고 思料되어 《傷寒論》의 六經病 提綱이 形成된 淵源과 《素問》 《靈樞》 및 《難經》의 經脈理論과의 相關性을 《傷寒論》의 註釋書를 中心으로 硏究하여 報告합니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