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vol4no1-05] 升降의 韓醫學的 槪念과 人體및 自然界의 升降運動에 대하여 - 문수영 외3 61 이재흥 2020.02.01 500  기학지000105.tif (1353 KB), 00vol4no1-05.pdf (1771 KB), 00vol4no1-05-kor.enw (1 KB), 00vol4no1-05-eng.enw (1 KB) 升降의 韓醫學的 槪念과 人體및 自然界의 升降運動에 대하여 문수영, 서종훈, 이은미, 박은정 - 98 ---------- [인용(Vancouver Style)] 문수영, 서종훈, 이은미, 박은정. 升降의 韓醫學的 槪念과 人體및 自然界의 升降運動에 대하여.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0;4(1):98-118 Soo Young Moon, Jong Hun Seo, Eun Mi Lee, Eun Jeung Park. 升降의 韓醫學的 槪念과 人體및 自然界의 升降運動에 대하여.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0;4(1):98-118 ---------- [목차] Ⅰ. 緖論 Ⅱ. 本論 1. 升降의 文字的槪念 2. 升降運動의 特性 1) 升降은 相互對立性을 보인다. 2) 升降은 相互依賴的이며 統一性을 보인다. 3) 升降은 相互轉化性을 보인다. 4) 升降은 相互制約性을 보인다. 5) 升降은 相互關聯性을 보여 준다. 3. ≪黃帝內經≫의 升降槪念 1) 升降出入은 宇宙萬物의 運動에 있어서 基本形式임을 提示하였다. 2) 人體내에서의 淸陽과 濁陰의 升降出入을 提示하였다. 3) 升降運動의 特性을 提示하였다. 4) 左升右降說을 提示하였다. 5) 臟腑중심의 升降運動을 提示하였다. 6) 藥物의 氣味升降을 提示하였다. 7) 飱泄, 䐜脹, 亂氣, 薄厥등의 升降失調시의 病理現象을 提示하였다. 8) 升降失調시의 治法을 提示하였다. 4. 物理學的, 生物學的自然現象의 比喩를 통한 升降 5. 時空의 升降 1) 時間적 槪念의 升降 2) 空間적 槪念의 升降 6. 五行의 升降 7. 人體내의 升降運動 1) 脾胃의 升降槪念 2) 心腎의 升降槪念 8. 人體내 升降運動과 氣化作用 1) 廣義의 氣化 2) 狹義의 氣化 Ⅲ. 考察 Ⅳ. 結論 Ⅴ. 參考文獻 ---------- [緖論] 古代醫家들은 “天人相應”의 理論에 立脚하여 人體內 氣의 升降까지도 自然現象을 解釋하는 것과 똑같은 方法으로 觀察하였다. 升降이란 上下升降이라고도 하는데 上下升降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世上萬物을 生化하는 根源이 되지만 人體도 역시 이러한 升降으로써 生命活動의 基本形式을 갖추고 있다. 陰陽五行學說도 실제로는 升降의 運動을 表現하는 것으로 陰陽浮沈이나 陽降陰升․水升火降 및 木浮金沈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고, 人體의 臟腑,經絡,氣血,津液 등의 機能活動은 모두 氣機의 升降에 의하여 平衡狀態를 維持한다. 그러므로, 人體에는 끊임없는 升降運動을 통해 氣血津液陰陽이 正常的인 作用을 하게되어 生命活動이 維持된다. 十二正經과 奇經八脈을 비롯한 人體 經絡이 五臟六腑와 上下內外를 連結하여 衛氣營血을 全身으로 散布시킴으로인해 人體에 生理.病理作用을 하게된다. 人體經絡의 주된 作用이 升降이며 東洋哲學의 槪念인 陰陽五行이 人體내에서 寒熱․虛實․表裏․陰陽의 八綱과 五臟六腑에 具體的으로 作用한다. 陰陽五行 學說이 醫學에있어서 人體를 理解하는 方法論으로 定着됨에 따라서 升降槪念은 自然히 人體의 生理․病理 變化를 認識하고 說明해내는 學說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升降의 槪念이 ≪黃帝內經≫이후에 本格的인 理論으로 體系를 갖추면서 다양한 醫家들의 見解가 追加되어졌고 現在에까지 이어지면서 韓方 基礎 理論의 뿌리인 陰陽五行의 運用에 核心的인 內容이 되었다. 人體는 不斷한 升降運動을 통하여 氣血津液運行이 正常的인 作用을 發揮하게 되는데 氣機가 升降失調하면 五臟六腑와 上下內外의 協助 및 統一機能에 影響을 미쳐 肝氣鬱結․肝氣橫逆․胃氣上逆․脾氣下陷․肺失宣降․腎不納氣․心腎不交 등의 病變이 나타난다. 하지만, 現在에 이르러 升降運動의 理論에 관련된 內容들은 많으나 이에 대하여 明確하게 定理된 文獻은 많지 않은 實情이다. 이에 著者는 升降理論을 明確히 밝혀 韓醫學的 理論의 實際的 活用에 도움이 되고자 升降의 槪念과 自然界, 人體內의 升降運動에 대한 歷代 醫家說을 綜合的으로 比較檢討하는 바입니다. 또한 時間과 空間은 分離되어 存在하는 것이 아니나 著者는 升降의 槪念을 綿密히 理解하고자 時間과 空間을 區分하여 ≪黃帝內經≫을 中心으로 調査, 考察하고자 한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