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vol2no2-10] 中國 歷史 初期時代의 氣功養生家의 思想 및 功法에 대한 考察 - 안훈모 길호식 김광호 31 이재흥 2020.02.01 586  학회980210.tif (890 KB), 98vol2no2-10.pdf (1692 KB), 98vol2no2-10-kor.enw (1 KB), 98vol2no2-10-eng.enw (1 KB) 中國 歷史 初期時代의 氣功養生家의 思想 및 功法에 대한 考察 - 안훈모 길호식 김광호 ---------- [인용(Vancouver Style)] 안훈모, 길호식, 김광호. 中國 歷史 初期時代의 氣功養生家의 思想 및 功法에 대한 考察. 대한의료기공학회지. 1998;2(2):201-224 Hun Mo Ahn, Ho Sik Khil, Gwang Ho Kim. 中國 歷史 初期時代의 氣功養生家의 思想 및 功法에 대한 考察.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1998;2(2):201-224 ---------- [목차] I. 緖論 Ⅱ. 本論 1. 赤松子의 導引術 1) 赤松子乾浴法 2) 赤松子導引法 3) 赤松子坐引法 4) 赤松子撮耳法 5) 赤松子摩面法 6) 風不仁候導引法 2. 廣成子의 養生術 3. 彭祖의 養生術 1) 彭祖導引法 2) 彭祖明目法 4. 道家氣功 1) 老子氣功 2) 亢蒼子의 氣功 3) 列子의 氣功 4) 莊子의 氣功 5. 儒家氣功 1) 孔子의 氣功 2) 顔回의 氣功 3) 孟子의 氣功 6. 醫家氣功 1) 扁鵲 7. 管子의 氣功 1) 管子平正法 2) 管子의 養生法 8. 涓子의 氣功 1) 涓子垂鉤河澤 9. 筍子의 氣功 10. 墨子의 氣功 1) 墨子行氣法 11. 呂不韋의 呂氏春秋 12. 行氣玉佩石의 氣功 13. 王子晉의 氣功 1) 王子晉吹笙 14. 劉安 15. 茅三君 1) 茅山賢者服氣法 16. 李少君 17. 王充 18. 王子喬 1) 王子喬內氣法 2) 王子喬導引圖 3) 王子喬導引法 4) 王子喬胎息訣 5) 王子喬入神導引法 19. 魏伯陽 1) 魏伯陽談道 2) 魏伯陽破風法 20. 華陀 1) 虎戱 2) 鹿戱 3) 熊戱 4) 猿戱 5) 鳥戱 21. 左慈 22. 郗儉 Ⅲ. 考察 Ⅳ. 結論 Ⅴ. 參考文獻 ---------- [緖論] 老子는 《老子》第十六章에서 “致虛極 守靜篤”라 하여 練功중 요구되는 入靜狀態의 最高 境地에 到達하기 위해서는 外界의 一切의 雜念을 排除하고 마음이 極度의 便安하고 安定된 狀態에 이르러야 하고, 이런 狀態에 이르르면 內氣가 生産되고 運行됨을 논하였다. 또한 老子의 弟子인 亢蒼子는 《全道設》에서 “我體合于心, 心合于氣, 氣合于神, 神合于無. 其有介然之有, 唯然之音, 雖運際八荒之表, 邇在眉睫之內. 來于我者, 吾必盡知之, 乃不知爲是. 我七竅手足之所賞, 六腑五臟心虛之所知, 其自知而已矣.“라 하여 氣功의 이상적인 境地를 보다 蓋然的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氣功修練 鍛鍊中 意念이 集中됨으로써 나타나는, 練功者가 到達하는 맑은 精神 狀態나 外界 感覺과 차단되는 高度의 安靜되고 몸이 가벼워지며 弛緩된 狀態를 入靜이라 한다. 이러한 入靜은 現代 中國의 氣功修練에 있어서 目標로 設定되는데 이미 春秋末期에 老子와 亢蒼子등에 의해 提示된 바로서 長久한 中國 歷史를 넘어서도 氣功의 基本的 理論은 初期 理論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닉슨의 中國 訪問으로 中國 氣功이 全世界에 소개된지도 한 世代 가까이 된다. 우리나라는 中國과의 理念分爭으로 本格的으로 交流가 시작된 것은 그보다 늦지만 어쨌든 中國 氣功이 國內에 소개된지 오래되었다. 그에 비해 硏究業績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어떤 한 分野가 일정 수준에 오르기까지는 바탕에 해당되는 作業이 修行되어야 한다고 본다. 現在 氣功分野에서 中國의 功法이 여과없이 國內로 流入되는 狀況에 비해 韓國의 氣功學은 걸음마 수준인 것이 現實이다. 問題의 解決點은 과거로부터 얻는 것이 定石이라 생각한다. 이에 筆者는 우선 中國의 現代 氣功學의 業績을 인정하고 배우는 입장에서 中國 氣功의 功法, 公理의 原流가 형성되었던 中國 歷史의 初期時代라 할 수 있는 神話時代에서 秦漢時代까지의 代表的 氣功養生家들의 氣功 思想과 功法을 考察함으로써 現代 中國 氣功을 이해하고 나아가 韓國 氣功學의 硏究方向을 얻고자 한다. 단 公法中 後代에 이름만 빌려서 만들어진 것은 收錄된 書籍의 年度를 기준으로 보고, 당시의 實踐된 民間의 公法이 權威있는 이름을 빌려 記錄된 것으로 보되 當代의 公法을 對辯한다는 次元에서 考察하였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