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vol5no1-18] 十二經脈의 遍診法을 통한 經脈과 脈診과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 홍광석, 윤종화 108 이재흥 2020.02.02 468  기학지010118.tif (254 KB), 01Vol5No1-부.pdf (367 KB), 01vol5no1-18.pdf (823 KB), 01vol5no1-18-kor.enw (0 KB), 01vol5no1-18-eng.enw (1 KB) 十二經脈의 遍診法을 통한 經脈과 脈診과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홍광석, 윤종화 327 ---------- [인용(Vancouver Style)] 홍광석, 윤종화. 十二經脈의 遍診法을 통한 經脈과 脈診과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1;5(1):325-330 Kwang Seok Hong, Jong Hwa Yoon. 十二經脈의 遍診法을 통한 經脈과 脈診과의 相關性에 關한 硏究.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1;5(1):325-330 ---------- [목차] Ⅰ. 緖論 Ⅱ. 本論 1. 十二經脈의 遍診法 1) 十二經脈의 遍診法 起源 2) 十二經脈 遍診法의 延變 Ⅲ. 考察 Ⅳ. 結論 Ⅴ. 參考文獻 ---------- [緖論] 최근 <<素問>> <<靈樞>>의 先秦의 醫學을 내용을 살필 수 있는 <<足臂十一脈灸經>>(이후 <<足臂>>으로 稱함), <<陰陽十一脈灸經>>(이후 <<陰陽>>으로 稱함)의 經脈 , <<脈法>> <<陰陽脈死候>>의 診斷, <<導引圖>>, <<却穀食氣>>의 氣功 導引, <<五十二病方>> <<養生方>> <<雜療方>>의 藥物, <<合陰陽>>의 性등에 關한 十四種의 醫籍이 馬王堆의 漢代 古墳群에서 出土되었다1). <<脈法>> <<足臂十一脈灸經>> <<陰陽十一脈灸經>> <<陰陽脈死候>> <<五十二病方>>은 같은 帛書에 기록되어 있고, <<脉法>>은 <<足臂十一脈灸經>> <<陰陽十一脈灸經>>의 뒤 <<陰陽脈死候>>의 앞에 있어 經脈의 異常病候를 診斷하는 方法과 聯關이 있음을 類推할 수 있다2). <<陰陽>>에는 “是僮則病” 의 文句 뒤에 病症이 記述되어 있고, <<脉法>>에는 比較 診斷의 方法이 있으며, <<難經․一難>> “十二經皆有動脈” 하여 十二經에 脈이 搏動하는 곳이 있고, <<靈樞․經脈3)>> “不與衆動, 是以知其何脈之病也” 하여 各 經脈의 比較 脈診法을 運用하였고, <<千金翼方․色脈․脈診大意4)>> “手足三陰三陽十二經皆有動脈” 하여 經脈에는 動脈處4)가 있음을 推斷할 수 있다. 十二經脈의 各 經脈의 動脈診(以後 十二經脈脈診으로 稱함)은 中國의 古書籍에는 脈診名이 없고, 先秦時代의 醫學文獻인 <<陰陽>> <<脈法>>, 秦 兩漢時代의 文獻인 <<素問․三部九候論>> <<靈樞․經脈>> 등의 <<內經>>, 西漢時代의 著作인 <<難經>> 및 唐代의 <<千金翼方>>등의 古醫籍을 通하여 類推할 수 있다. <<脉法>>에는 脉象을 살펴 盈, 虛, 滑, 澁, 動, 靜으로 區分 및 灸와 砭의 治療法이 있고1), <<素問․邪氣藏府病形>>에는 五臟脈의 大, 小, 緩, 急, 滑, 澁에 따른 症狀이 記述되어 있고, <<靈樞․九針十二原>>에는 九針의 種類와 效能 및 各 經脈의 動脈處와 類似한 五臟六腑의 原穴이 있고, <<靈樞․本輸>>에는 十二經의 各 經脈에 井滎輸經合의 五輸穴이 記載되어 있다3). 이에 論者는 <<脉法>>의 各 經脈의 動脈診과 灸와 砭의 治療法의 蓄積된 醫學知識의 記錄으로 보이는 <<素問․大奇論>> <<素問․邪氣藏府病形>> 과 <<脉法>>의 灸, 砭의 治療法이 針治療로 變化하여 <<靈樞․本腧>>의 各各의 經脈에 五輸穴이 配置되는 淵源을 推論하면 鍼灸治療와 脈診의 관계를 把握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十二經脈脈診에 關하여 硏究하여 報告합니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