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vol5no1-03] <脉法>의 砭法과 <靈樞, 官針>의 針法의 比較 - 윤종화 93 이재흥 2020.02.02 455  01vol5no1-03-kor.enw (0 KB), 01vol5no1-03.pdf (798 KB), 기학지010103.tif (184 KB), 01vol5no1-03-eng.enw (0 KB) <脉法>의 砭法과 <靈樞, 官針>의 針法의 比較 윤종화 41 ---------- [인용(Vancouver Style)] 윤종화. <脉法>의 砭法과 <靈樞·官針>의 針法의 比較.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1;5(1):40-44 Jong Hwa Yoon. <脉法>의 砭法과 <靈樞·官針>의 針法의 比較.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1;5(1):40-44 ---------- [목차] Ⅰ. 緖論 Ⅱ. 硏究方法 Ⅲ. 資料 Ⅳ. 考察 Ⅴ. 結論 Ⅵ. 參考文獻 ---------- [緖論] 1973년 湖南省 長沙 馬王堆에서 漢代의 古墳群(B.C 168年 頃)의 發掘 중에 先秦, 秦 및 漢代의 시대 상황을 반영하는 遺物과 竹簡 木簡 帛書 등에 記錄된 先秦의 多樣한 文獻들이 出土되었다. 出土書籍 중 醫學著作은 經脈에 關한 <<足臂十一脈灸經>>(이후 <<足臂>>로 칭함), <<陰陽十一脈灸經>>(이후 <<陰陽>>으로 칭함), 診斷에 關한 <<脈法>> <<陰陽脈死候>>, 導引 및 氣功에 관한 <<導引圖>>, <<却穀食氣>>, 藥物에 관한 <<五十二病方>> <<養生方>> <<雜療方>>, 性에 關한 談論의 <<合陰陽>>, 婦人科 書籍의 <<胎産書>> 등의 十四種이다2). 한편 <<足臂>> <<陰陽>> <<脈法>> <<陰陽脈死候>> 및 <<五十二病方>>은 같은 帛書에 기록되어 있고, 馬王堆의 出土 醫書에는 砭法과 灸法만 있고 針法은 없으며, <<脉法>>은 <<足臂>> <<陰陽>>의 뒤에 있고 <<陰陽脈死候>>의 앞에 있어 經脈의 診斷과 聯關이 있음을 推測할 수 있다3). 經脈의 形成時에는 血管을 中心으로 發見되고 形成되어 “脈” 字에는 經脈과 脈診의 槪念이 混在되어 있다2)4). <<脉法>>의 “脈” 은 <<足臂>> <<陰陽>>의 十一脈을 意味하고 導脈, 啓脈 및 相脈의 法則은 脈을 通한 疾病의 診斷, 治療의 方法이 包含되어 있으며, 또 癰腫의 治療에 癰腫의 크기 및 深淺에 따른 砭法의 大小의 활용법이 있다5)7). 이에 論者는 <<脉法>>의 癰腫이 膿을 形成했을 때에 血管(脈)을 찌르거나 膿血을 除去하여 治療하는 “啓脈” 에 利用하는 砭石과 <<靈樞․官針>>의 癰腫의 大小에 따른 針의 活用法의 <<脉法>>과의 聯關性을 살피는 것은 砭法과 針法의 聯關性 및 時代的인 治療法의 變遷과도 있을 것으로 思料되어 擁腫의 治療에 있어 <<脉法>>의 砭法과 <靈樞․官針>>의 針法을 比較 硏究하여 報告합니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