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vol4no1-14] 人工姙娠中絶에 대한 韓方의 文獻的 考察 - 강연숙, 필감매 73 이재흥 2020.02.01 486  기학지000114.tif (429 KB), 00vol4no1-14.pdf (957 KB), 00vol4no1-14-kor.enw (0 KB), 00vol4no1-14-eng.enw (0 KB) 人工姙娠中絶에 대한 韓方의 文獻的 考察 강연숙, 필감매 - 375 ---------- [인용(Vancouver Style)] 강연숙, 필감매. 人工姙娠中絶에 대한 韓方의 文獻的 考察.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0;4(1):375-383 Yeon Sook Kang, Chien Mei Pi. 人工姙娠中絶에 대한 韓方의 文獻的 考察.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0;4(1):375-383 ---------- [목차] Ⅰ. 緖論 Ⅱ. 조사방법 및 연구방법 1. 조사방법 2. 연구방법 Ⅲ. 본론 1. 한방의 인공임신중절의 적응증에 대한 문헌 조사 2. 인공임신중절시 사용된 단방약물 조사 3. 人工姙娠中絶에 사용되어진 복합처방 및 변방 4. 人工姙娠中絶에 사용된 기타 방법 Ⅳ. 고찰 Ⅴ. 결론 Ⅵ. 참고문헌 ---------- [緖論] 世界 人口의 1/3정도는 流産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 法律을 가진 國家들에서 살고 있다. 다른 1/3은 알맞게 제한된 流産 法律, 즉 원하지 않는 姙娠은 權利나 個人의 決定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폭넓게 해석되는 醫學的, 心理的, 社會的인 指示에 의해서만 中止될 수 있다는 法律을 가진 國家에서 살고 있다. 全世界에서는 4명의 姙娠당 하나 정도가 誘導流産에 의해 中絶된다고 평가되는데, 이것은 인구 증가를 제한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일 것이다.1) 미국에서는 매년 약 160만, 전가임여성의 3%에 해당하는 여성이 姙娠中絶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1972년 모자 보건법이 공포되어 조건부로 합법화된 이래 임신중절이 폭발적으로 증가되기 시작하여 1984년 보고에 의하면 한국 기혼여성의 53%가 유산의 경험이 있다고 한다. 60년대, 70년대에는 인공유산은 주로 원치 않는 임신의 해결수단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자연 그 수요자에 있어 주로 斷産을 원하는 30대 여성의 인공유산에 대한 수요는 점점 감소하여 왔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20대전반 여성의 인공유산이 계속 증가되어 現今의 실태로서는 인공유산의 총 수요의 약 50%가 20대 여성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혼여성의 초창기 단산의 동기에서 미혼여성의 원치 않는 임신의 해결 수단으로 이용되는 수요 증가의 결과이다. 오늘날 산모의 건강이나 임신의 진행이 불가능해진 상태의 종결을 위한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수태조절의 한 방법으로 원치 않는 임신의 해결방법으로 선택되어지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2). 이러한 인공임신중절의 결과로 가임자의 1/4～1/3이 후유증을 가지고3), 반복되는 임신중절로 습관성유산이나 조산을 초래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자궁외 임신이나, 전치태반을 초래할 수도 있다4)고 하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유산시행시의 胎에 대한 관점을 확인하여, 오늘날의 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올바른 유산에 대한 관을 설립하고자 고찰해 보았다. 덧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