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약물과 관련하여 임신 중 사용된 처방에 대한 연구
유경훈 ․ 김창민 ․ 박령준 ․ 최형일 49
[인용]
유경훈, 김창민, 박령준, 최형일. 금기약물과 관련하여 임신 중 사용된 처방에 대한 연구. 대한의료기공학회지. 2006;9(1):49-69
Kyung Hoon Yoo, Chang Min Kim, Ryung Jun Park, Hyung Il Choi. 금기약물과 관련하여 임신 중 사용된 처방에 대한 연구. J. of Korean Academy of Medical Gi-Gong. 2006;9(1):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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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緖 論
Ⅱ. 資料調査 및 硏究方法
1. 資料調査
2. 硏究方法
Ⅲ. 本 論
Ⅳ. 考察 및 總括
1. 安胎類의 처방에서 사용된 금기약물에 대하여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半夏
2) 牧丹皮
3) 枳實
4) 肉桂
5) 乾薑
6) 附子
7) 紅花
8) 通草
9) 蟬殼
10) 大黃
11) 芒硝
12) 槐花
13) 麝香
14) 牛膝
15) 冬葵子
16) 薏苡仁
2. 催生 ․ 滑利類의 처방에서 사용된 금기약물에 대하여 알아보면, 枳實과 麝香이 각 7회 사용되었으며, 冬葵子가 4회 사용되었고, 蟬殼과 蛇退가 각 3회씩이었다.
Ⅴ. 結 論
Ⅵ. 參 考 文 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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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緖 論]
황제내경 이후의 한의학 문헌1)2)3)4)5)6)7)8)9)10)11)들을 살펴보면 임신 중의 병증에 따른 다양한 처방이 제시되어 있어, 임신 중에도 한약을 사용해 왔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임상에서는 환자나 한의사 모두 막연한 불안감으로 인하여 임신 중 한약을 사용함에 주저함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천연물을 약제로 사용하고 있어 단일성분으로 조제된 양방 약물에 비하여 그 위해성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만큼 용약에 대한 부담이 낮다. 물론 附子, 巴豆 등은 상당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사용에 주
의가 요구되며 특히 임신 중에는 태아를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투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나 임신 중 병증과 산모 및 태아의 상태를 고려하고 참작하여 사용하면 득이 되니 이는 『內經』에서 말하는 “有故無損 亦無損也”의 이치인 것이다12)
이에 본 저자는 역대 문헌 중 東醫寶鑑의 婦人門과 景岳全書의 婦人規, 傅靑註女科를 고찰하여 임신 중 사용된 처방과 그에 포함된 금기약을 정리하여 임신 중의 복약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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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許浚 著, 元秦喜외 點校 : 精校 東醫寶鑑, 서울, 한미의학, 2001
2) 張介賓 : 景岳全書 下. 서울, 대성문화사, 1988
3) 傅山 : 傅靑註女科, 北京, 中國中醫藥出版社, 1997
4) 陳自明 : 婦人大全良方, 서울, 一中社, 1992
5) 張機 : 金匱要略, 中國中醫硏究院, 1987
6) 葉桂 : 葉天士女科全書, 台北, 方行書局, 1969
7) 周命新 : 醫門寶鑑, 서울, 杏林書院, 1975
8) 孫思邈 : 備急千金療方, 大星文化社, 서울, 1984
9) 方廣編註 : 丹溪心法附餘(下), 大星文化社, 서울, 1982
10) 王肯堂 : 女科準繩, 翰成社, 서울, 1982
11) 樓全善 : 醫學綱目(卷4), 北一出版社, 台南, 1979 |
